링크 : 올시즌 레버리지 포트폴리오
링크 : 올시즌 레버리지 포트폴리오MDD
자산배분 갤러리를 방문하니, 많은 분들이 레버리지를 적극 운용한 자산배분을 고민 중이었습니다. 빠르게 둘러보고 레버리지를 단독으로 사용하면 여러 위험에 노출되지만, 자산배분을 이용해 응용하면 안전하고 효율적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특히 레버리지가 더 위험하지 않은 이유도 있어서 레버리지 사용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? 더 고민하게 되었습니다.
위의 세 포트폴리오는 기본적으로 올시즌 포트폴리오입니다. 올시즌는 머니라는 책에 소개된 간략화된 올웨더 포트폴리오 입니다. Carpe_diem님의 게시글을 참고했습니다.
사용된 자산은 SSO, TMF, IEF, IAU, GUNR, UPRO, VOO, TLT입니다.
PORT1 : SSO(27%), TMF(22%), IEF(27%), IAU(13%), GUNR(11%)
PORT2 : UPRO(19%), TMF(24%), IEF(29%), IAU(15%), GUNR(13%)
PORT3 : VOO(30%), TLT(40%), IEF(15%), IAU(7.5%), GUNR(7.5%)
올시즌은 기본적으로 리스크페러티 포트폴리오입니다.
리스크페러티는 일정기간의 위험을 동일하게 맞춘다는 의미입니다.
위험은 일정기간의 변동성을 의미합니다.
변동성은 일정기간 수익률의 표준편차로 나타냅니다.
즉 수익률을 이어서 만들어진 곡선이 많이 출렁일수록 변동성이 크고 위험이 큽니다.
리스크패러티를 왜 할까요?
이유는 상관관계 때문입니다. 상관관계란? 두 곡선의 움직임이 비슷한 정도를 나타냅니다. 자산 간에는 수익률을 이어서 만들어진 곡선의 비슷한 정도로 상관관계가 높다면 비슷한 시기에 수익이 나고 손실을 보게 됩니다. 반대로 상관관계가 낮다면 한 자산이 수익이 날 때 다른 자산은 손실을 보게 됩니다.
이것을 이용하면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하고 상관관계가 낮은 두 자산이 있을 때, 두 자산이 섞여서 나타나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적게 훼손하면서 변동성(위험)을 줄일 수 있는 최적의 조합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.
리스크패러티는 이런 최적의 조합 중 한 가지로 변동성을 이용하여 구합니다.
링크 : 주식, 채권, 금, 원자재 상관관계
그러면 왜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걸까요?
레버리지는 기초자산의 수익률에 특정 배수만큼 수익률이 나오도록 만들어졌습니다.
즉, 레버리지를 이용하면 더 적은양으로 같은 효과를 보거나, 같은 양으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올시즌은 변동성을 기준으로 자산을 배분하므로 레버리지를 이용하면 변동성이 큰 자산, 위험한 자산의 비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위에 제시된 포트는 가장 많이 편입되는 두 자산에 레버리지를 가하여 자산 비율을 줄이면서도 수익률을 향상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.
레버리지를 가한 전략은 두 개다 시장보다 수익률이 높고 위험(변동성)은 낮습니다.
참고문헌
'투자 > 잡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iShares Core Builder (0) | 2020.05.30 |
---|---|
역변동성 주식채권금 (0) | 2020.05.26 |
4가지 자산 배분 (0) | 2020.04.25 |
변동성 돌파 전략 (0) | 2020.04.09 |
ETF를 통한 포트폴리오 조합 (0) | 2020.03.31 |